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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 와 디카시

2024.07.14 23:55

시조 <설춘삼월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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벚꽃이 흩날리다

손사래를 치는 날

 

함박꽃 눈보라가

눈물되는 귀가길

 

그래도 지는 꽃일랑

꽃비 탓은 않더라

 

설춘삼월에 재크린 장영은 jangchang1030@gmail.com

 

 2024.04.24

 

설춘삼월400x600.png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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